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에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이르고 있다.
물론 하루 24시간을 계속 기도만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삶을 기도하는 자세로 살아갈 수는 있다.
어쩌면 내게 주어진 마지막 날일지도 모르는,
새 날이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
오늘이 기도가 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계획을 내려놓고
오늘 주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걷고, 서고, 앉고
일어나라 하시면 주저 없이 일어나
새로운 곳으로 향하길 원합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에 두려움 없이
오직 기쁨과 감사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앞에 섰을 때
“무엇을 하다 왔느냐” 물으신다면
주님과 함께 있어노라 답하길 원합니다.
오늘이 기도가 되도록,
나의 모든 일상이 진실한 외침이 되도록
그렇게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