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목사님 칼럼

온유한 자의 노래

조회 수 310 추천 수 0 2016.07.28 08:03:34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은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을 자신의 안내자로 모십니다.

제게 있는 것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그것이 적든지 많든지 말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주시는 만족을 갈망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제 만족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높은 보좌를 떠나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

죽음 외에는 삶의 어떤 결말도 기대할 수 없었던

나약한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오셔서

스스로 대속재물이 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

 

그 사랑을 알게 된 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종종 내 삶 속에서

희미해져가는 주님의 존재를 느낍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고,

더 많이 가져야 한다고 아우성치는 세상의 소리.

그 소리에 빠져 살아왔던 것입니다.

 

이제 다시 낮은 곳을 향합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했던 지난날의 나를 찾아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경건의 능력 kccchurch 2016-09-08 1378
69 고요한 중에 kccchurch 2016-09-08 166
68 나의 소망 kccchurch 2016-09-08 200
67 의의 연합군 kccchurch 2016-09-08 209
66 하나님의 타이밍 kccchurch 2016-09-08 315
65 하지 않은 일 kccchurch 2016-09-01 263
64 어둠 속에 드러나는 빛 kccchurch 2016-09-01 6852
63 참된 영성 kccchurch 2016-08-27 703
62 한 몸 kccchurch 2016-08-27 226
61 존귀한 자 kccchurch 2016-08-24 214
60 연약함의 고백 kccchurch 2016-08-24 312
59 두려움에 굴복하지 마라 kccchurch 2016-08-22 601
58 불화를 회복하고 싶습니까? kccchurch 2016-08-22 1814
57 우정의 기본은 존경 kccchurch 2016-08-18 244
56 천국과 느끼고 누리려면 kccchurch 2016-08-18 313
55 침묵의 미덕 kccchurch 2016-08-18 217
54 성경에서 말하는 ‘선한 행위’ kccchurch 2016-08-16 445
53 음란한 세대를 경계해야 kccchurch 2016-08-16 291
52 고통의 물을 흐르게 하심은 kccchurch 2016-08-15 249
51 ‘예’라고 대답하는 자에게 kccchurch 2016-08-15 24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