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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연약함의 고백

조회 수 312 추천 수 0 2016.08.24 11:51:34

진정한 영적 친구는
상대방이 자신의 문제와 실패와 기쁨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자신의 연약함과 솔직함도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다.

당신의 연약함은 결코 흠이 아닙니다.
그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상처와 아픔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연약함이 늘 숨겨야 할 치부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당신의 자존감을 망가뜨린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입니다.


지체하지 말고 하나님께 당신의 문제를
깨끗이 내어놓으십시오.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도움의 손길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오늘, 모든 연약함으로부터 자유케 되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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