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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 고난주간 메시지 -

조회 수 176 추천 수 0 2017.04.12 08:40:29

잠잠케

 

주님은 폭풍을 잠잠케 하시지만

때로는 폭풍을 일으키고

자녀를 잠잠케 하신다.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음속을 침투해 온 교만은

우리 삶의 주인이 온전히 라고 외칩니다.

 

그리곤 마음이 원하는 대로, 감정에 이끌리는 대로

내일을 계획하고 살아가기를 권유합니다.

 

세상이 주는 강력한 유혹 앞에

어느 새 우리 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잊고

말씀의 등불도 없이 어둠 속을 헤매고 있진 않습니까?

그렇다면 다가올 주님의 채찍을 경계하십시오.

 

또한 사랑하는 자녀를 향한 의의 징벌을 받고서도

주님께 돌아서지 못하는 굳은 마음이 되지 않도록

하루속히 주 앞에 엎드리십시오.

 

폭풍을 잠잠케 하시며

교만한 자를 폭풍가운데 잠잠케 하시는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함으로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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