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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바닥에서 만난 하나님

조회 수 176 추천 수 0 2016.11.07 11:27:57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한 감정에 마음이 움직이신다.

또한 그분은 우리가 고난 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신다.

그분 자신은 우리가 받았던 모든 면에서 시험 받으셨다.

 

삶의 모든 상황이 바닥을 치고

부정적인 감정의 외침만이 주위에 가득할 때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에겐 여전히 소망이 있습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셔서

낮은 곳에 머물며 연약한 자들과 함께하시고

그들의 고통을 체휼하신 예수님.

그리고 아들의 목숨을 통해 우리의 생명을 구하신

하나님의 눈물겨운 사랑은

바닥에서 우리를 일으키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밑바닥, 그 곳에도 하나님은 계십니다.

그리고 넘어져 엎드린 우리에게 손을 내미십니다.

우리보다 앞서 가신 가시밭길위로

우리를 업고 다시 걸어가시는 주님.

바닥에서 만난 하나님의 순전한 사랑은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녹이고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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