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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모든 소망되신 주

조회 수 166 추천 수 0 2017.01.13 09:30:08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천국의 핵심이자 중심이다.

천국의 모든 기쁨은 하나님의 임재에서 나오며,

그 무엇도 그분의 임재에 견줄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은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그분 자신이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정작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구하는 이가 많습니다.

지금보다 더 배불리 먹고 더 많은 것을 누리기를,

남들보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좋은 집을 위해 기도하면서

어두워져가는 영혼의 빛을 발견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신앙인의 모습을 경계하십시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가벼운 신앙.

연단은 싫고 축복만을 구하고 있진 않습니까?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스스로 섬김의 자리에 앉으시고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지신 하나님의 은혜,

그 사랑에 감사하며

오늘 모든 것의 소망되신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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