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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돌아선 그 길로 다시

조회 수 153 추천 수 0 2017.05.03 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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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토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마음이 딱딱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신뢰하는 마음이 쓴 마음으로 변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 가운데 함께 하심을 보지 못한다.

 

당신의 삶이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고 있진 있습니까?

 

분명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기도의 끈을 잡을 용기조차 내지 못하고 있진 않습니까?

 

이제 반복된 죄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던 죄책감과

이루어지지 않았던 기도로 인한 실망감으로부터 벗어나

딱딱해져 버린 당신의 마음을 돌이켜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 믿음이 떨어진 그 곳으로 돌아가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과 대면해야 합니다.

 

영영 주의 손을 놓치기 전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십시오.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거룩한 사명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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