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에 자족할 때 평안이 나온다.
바울은 그리스도께 집중하여 그분의 평안과 기쁨을
맛보고자 거짓 기대를 내어버렸다.
자존감의 근거를 그리스도 안에 두라고 독자들에게 권면하면서
바울은, 세상에서 안전과 기준을 찾는 자들이 누릴 수 없는
평안을 그들은 누리게 될 것이라고 확신시킨다.
그리스도 바깥에 뿌리를 둔 자존감은
끊임없는 염려의 원천이 된다.
우리의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할 때 샘솟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안은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우리는 자존심을 지키며 살기 위해 세상 기준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식하는 자존감은
오직 주님께로만 확인되고 확신합니다.
바로 그때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종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