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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꿈을 이루는 계단

조회 수 241 추천 수 0 2016.09.24 07:59:21

하나님은 우리 삶의 검은 석탄 덩어리를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바꾸기를 기뻐하신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과정을 거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그 과정은 때때로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하나님, 저를 그냥 내버려 두세요.”

하나님이 우리의 거짓된 자아를 깨뜨리고

정금과 같이 연단하실 때

우리는 종종 이렇게 외칩니다.

 

번데기가 자신의 몸을 가둔 채

오랜 시간을 거쳐 나비가 되는 것처럼

긍정적인 변화 앞에 따라오는 인내의 시간은

결코 쉽지 않는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우리 앞에 그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는 시간.

때론 하나님의 얼굴마저 가리워지고

그 목소리마저 들리지 않는 깊은 영적 어둠이

우리를 사로잡는 암흑의 시간.

인내는 우리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며

그분만이 유일한 기쁨과 소망이 되심을

철저히 깨닫게 합니다.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자꾸만 멀어지는 꿈과 희망,

이유를 알 수 없는 삶의 변화에

두려워하며 몸부림 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는 자에게

고통의 신음소리는 곧 희망의 노래가 될 것입니다.

 

인내함으로 하나님의 때를 구하십시오.

인내함으로 꿈을 잃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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