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도
우리가 그 분의 겸손에 동참함으로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에게서 보는 겸손은
그 분이 천국에 계실 때부터 갖고 계셨던 겸손입니다.
이 겸손이 있었기에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 길을 걷기까지
그 분 안에는 깊은 겸손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미약하고 작은, 피조물이라 칭함 받는,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보이신 겸손은
아무것도 아닌 우리의 존재 자체를
하나님의 자녀로 바꾼 기적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가슴 속에 메말라버린 사랑의 샘이 넘치길,
주님과의 첫사랑이 회복되어지길 원한다면
먼저 예수님의 겸손을 구하십시오.
그 분 안에 있는 깊은 겸손의 회복이
오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