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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우리는 변화되어야 합니다.

조회 수 754 추천 수 0 2015.11.18 10:05:07

성경 : 요한복음 2:1-10

 

미국의 심리학자인 스펜서 존슨의 저서 가운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란 책이 있습니다. 한국어판으로 나오자마자 우리나라에서 2주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책입니다. 아주 먼 옛날 두 마리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 두 꼬마 인간 헴과 허가 미로 속에서 맛있는 치즈를 찾아다닙니다. 어느 치즈창고에서 치즈를 발견하고 매일 행복해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치즈가 사라집니다. 늘 아침 일찍 도착해 어제와 다른 변화가 생겼는지 부지런히 점검했던 생쥐들은 신속하게 새 치즈를 찾아 나섭니다. 반면 삶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리라 자신했던 꼬마 인간은 분석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실패의 두려움으로 우왕좌왕합니다. 허는 '왜 좀더 일찍 자리를 박차고 나서지 못했는가'라며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서지만, 헴은 여전히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어리석은 질문에 빠져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새로운 치즈 찾아 나서기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변화에 당당히 맞서면 새로운 치즈를 얻는 것이고, 주저앉으면 얻지를 못합니다. 치즈는 바로 우리 인간이 얻고자 하는 희망입니다.

 

변화의 바람이 불어도 변화가 제일 느린 곳이 있습니다. 교회와 학교와 군대와 공직사회입니다. 변하지 않으니까 어렵습니다. 교회도 정말 변화가 일어나야 하고 개혁이 일어나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사람들이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데 도무지 변하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제일 변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살아 있는가 죽었는가를 알아보려면 변화하고 있는가? 변화를 하고 있지 않는 가를 보면 압니다. 살아 있는 것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변화하는 세계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텅 빈 공간을 아름다운 우주 공간으로 변화시켰습니다. 흙을 가지고 멋진 남자로 변화시켰고 딱딱한 갈빗대를 가지고 부드러운 여자로 변화시켰습니다. 팔려간 한 소년을 이방나라에 총리로 만들었고 양치는 목동을 임금으로 변화시켰고 무식한 어부를 유능한 제자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장님이 눈을 뜨고 창녀가 새 사람 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본문의 물이 변화여 포도주가 되는 것처럼 여러분의 삶도 변화의 축복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변화만이 살아남는 길입니다. 변화되려면,

 

첫째로 예수님을 모셔야 합니다.

 

가나혼인 잔치의 기적은 잔치 집에서 예수님을 모셨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람이 변화되는 것도 예수님을 마음속에 구주로 모실 때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는 그 순간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영 육간에 변화를 경험하려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어떤 곳에 포악스러운 욕쟁이 노인이 살았다고 합니다. 이 욕쟁이 노인이 소를 몰고 나갈 때면, 온통 입에 험악한 욕이 마구 나갔습니다. 그리고 밭을 갈거나, 물건을 실어 나를 때도 별별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욕을 잘하던 욕쟁이가 요즘 통 조용해졌다는 말이 소문으로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의아해했습니다. 무슨 일이 생겼는가? 아니면 무슨 죽을병이라도 들었는가? 그러나 후에 알았습니다. 그 욕쟁이가 요즘 교회엘 나간다는 말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는 말수도 적어졌고, 일체 욕을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어디 두고 보자고 그를 지켜보았습니다. 어느 날 장날이 되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일부러 구경하려고 욕쟁이 노인을 지켜보았습니다.

 

소에게 안장을 지우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소 님! 일어나십시오. 짐을 싣고 오늘은 장엘 가야겠습니다" 소는 아무런 대꾸도 없이 들은 척도 않고 새김질만 합니다. 사람들은 노인의 얼굴과 소를 번갈아 보면서 다음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하고 호기심의 눈초리로 지켜보았습니다. 몇 번 반복하여 소에게 일어나라고 했지만 소는 여전히 들은 척도 않았습니다. 이때 노인은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갑자기 회초리를 크게 들고는 탁 소리를 내면서 큰 소리로 "--루이-야 아아아!" 그랬더니 소가 얼른 일어났다는 얘기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의 역사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변화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이루어집니다.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려면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둘째로 예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포도주가 모자랄 때 예수님께 아뢰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킬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도 기적이 일어나고 변화가 되어지는 것은 예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할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오늘도 우리가 내 모든 형편을 예수님께 아뢰고 기도하기만 하면 예수님은 기적을 준비해놓고 기다리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환경에서 변화되고 새롭게 되기를 원하십니까 주님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변화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환경을 바꾸어 주시든지 아니면 환경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든지 합니다.

 

기도로 예수님께 아뢰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의존하게 만듭니다. 내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면 그 순간부터 내 삶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합니다. 기적이 임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삶의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시편62편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 도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저에게서 나는 도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하나님만 신뢰하며 주님께 아뢰십시오. 기도할 때 여러분의 삶의 현장 속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셋째로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은 예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 일어났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주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두 세 통 드는 돌 항아리에 6개에 물을 채우라고 명령할 때 아구까지 채웠습니다. 아구까지 채웠다는 것도 차고 넘치도록 채웠다는 것입니다. 100% 순종입니다. 온전히 순종이 이루어질 때 예수님은 기적을 베푸십니다.

 

주식회사 모나미 송삼석 회장의 간증입니다. 그분은 정동 감리교회에 출석하고 있는데 이런 간증을 하였습니다. 5.16군사 정부가 들어섰을 때 박정희 대통령이 혁명 1주년 기념으로 경복궁에서 무역박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물품을 수출하던 외국기업들이 앞다퉈 참여했는데 이 때 이분이 일본에서 가장 큰 문구회사인 우치다요오크 회사의 전시를 도우며 볼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기술을 전수 받아 1963년 볼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볼펜의 이름을 붙이는데 모나미 153’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붙인 이유는, 볼펜을 생산해 놓고 그 날 저녁 성경을 보던 중 요한복음에 기록된 베드로가 고기 잡는 이야기를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면 이 같은 축복을 얻는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베드로가 순종의 덕분으로 잡은 고기의 수와 같은 '153'으로 볼펜이름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볼펜이 전국 방방곡곡에 퍼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작은 선교사가 되어주기를 기도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철필과 잉크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불티나게 팔리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의외의 결과가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아무래도 실패한 것 같았습니다. 그 때 그는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습니다.

 

그리고 역경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며 이겨나가자고 다짐을 하고는 그 다음 날부터 직원들과 함께 관공서 민원실에 가서 볼펜을 무료로 나눠 쓰게 하였습니다. 불과 몇 개월만에 급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볼펜이 팔리지 않는다고 회사를 그만두었더라면 아마도 이런 결과를 거두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기다렸던 까닭에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장이 불이 나고 큰 어려움이 당하였을 때 이런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걱정 시켜 드리지 않고 이 시련을 이겨 나가겠습니다. 등창이 나고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던 욥처럼 견뎌나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능히 이겨나갈 만한 시련을 주실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순종하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잘 견디어 낸 지금의 모나미는 우리나라 문구산업에 있어서 개척자이며, 선두주자의 자리를 한번도 뺏겨본 적이 없는 기업입니다. 현재 모나미는 세계 문구업계에서 10위권 이내에 진입해 있는 기업입니다. 그는 출근할 때마다 자신의 방에 걸려있는 액자를 바라보며 늘 새롭게 다짐합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영락교회를 개척한 한경직 목사의 간증입니다. 그가 교회당 건축을 위하여 기공 예배를 드릴 때라고 합니다. 그때 출석 교인이 150여명 되었습니다. 한목사님은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헌신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때 한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당시 "집에 10일 먹을 것만 남기고 다 가지고 오시요"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그 말씀에 순종하여 참여한 자가 53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30년이 지나서 순종한 53명은 한국의 300대 기업 안에 다 들어가는 복을 받았다는 간증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함 같이 은혜 받은 사람은 얼굴이 변합니다. 야곱이 변하여 이스라엘이 되듯이,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듯이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 받는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예수 안에서 진정으로 변하기만 하면 모든 주위 환경이 변하게 됩니다.

 

우리 가정이 좋아지며, 우리 일터가 좋아지며, 우리 교회가 좋아지며 우리의 모든 삶이 좋아지는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사건을 통해 자신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모자라서 힘들고, 아프고, 어려운 모든 것들을 적극적으로 구하고, 무슨 말씀이든지 시키는 대로하는 순종과 아구까지 채우는 준비와 노력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의 축복을 받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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