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환경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해서
감정의 수은주가 오르락내리락한다.
일상에서 일들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좋은 일이 일어나면 가정 수은주는 쭉 올라가는 반면에,
기대하지도 원하지도 않는 사건들이 발생하면
곧 부정적인 수은주로 변해 바닥을 치고 있지 않은가?
하루하루 내 감정을 자극하고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도록
나의 감정을 장악하려는 요소들은
우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생겨난다.
여기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태도’라는 온도 조절기를 갖춰야 한다.
상황에 따라 온도계의 눈금은 변합니다.
하지만 온도 조절기는 상황을 지배하고 일정선을 유지합니다.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로 살아가기에 온도 조절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이 흔들리며,
상황과 감정에 따라 희미해지면 나라는 온도계는
조절 능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흥분과 부정의 감정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평안을 빼앗기게 됩니다.
태도라는 온도 조절기는 우리 안에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