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지을 때 사용하는 유리는
투명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깨어질 위험이 상존하는 것처럼, ...
인간관계도 불화할 위험이 항상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던 부모 형제와 부부와 이웃과 교우들 간에
갈라서는 일은 쉬운 반면
다시 화합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인간과 단절된 관계,
인간과 인간 사이의 불화를 회복할 수 있습니까?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화목제물이 된 예수 안에서만은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과는 물론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입니다
세상에서 깨어진 유리를 다시 붙이는 일이 어려운 것처럼
깨어진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어렵다고해서 불화하는 대로 내버려둔다면
인간이 사는 곳은 어디를 가든지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며 분열을 거듭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말 것입니다.
죄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예수님께서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 까닭입니다.
예수님 안에 사십시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