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지극히 열악한 상황에서
지극히 선한 것을 이끌어내는 기적과도 같다.
용서는 기적을 방불케 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개 중요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용서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미움의 대상을 언젠가 용서해야만 한다면
그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미움과 분노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의 영혼 또한 어둠에 잠식되어
그 빛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 분노로 인해 생각과 행동이 흔들리고
그것이 생활의 불균형과 관계의 깨어짐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부당한 결과에 앞서 마음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추십시오.
미움의 싹이 자라 우리의 삶을 온통 채우기 전
먼저 용서를 선택함으로
의의 싸움가운데 승리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