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불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절망의 도랑에서 꺼내주는 것,
이것이 바로 온유한 사람이 가진 강한 모습이다.
자신의 비극을 승리로 바꾸는 강한 사람은 복이 있다!
자신이 가진 모든 행복의 조건들을 다 잃고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만은 저버리지 않았던 욥의 모습은
많은 것을 움켜쥐고도 불평불만 하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합니다.
또 동시에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새로운 소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손이라 할지라도
영혼의 빛을 잃지 않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부자입니다.
가진 것을 다 잃어버렸어도 주님의 이름을 놓지 않았다면
그는 반드시 다시 일어서 걸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있는 모습 그대로 주를 바라보며
그의 인자하심을 찬양하십시오.
그리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십시오.
모든 만물과 생명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께서
그의 선하신 뜻대로 일하시며
우리의 약함을 통해
주의 강하심을 드러내 보일 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