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로써 씨를 뿌릴 수 있으나
그것이 우리의 행동과 조화되지 않는다면
씨앗은 뿌리 내리지 못한다.
말로 목표를 세우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대로 이야기를 꾸며가긴 쉽습니다.
하지만 말을 생각으로, 다시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전까지 반복해왔던 잘못된 습관과 나태한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게으른 육신과 마음을 다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해, 새로운 계획으로 시작했던 첫 마음이 흐려져 간다면
여전히 출발선에 서 있는 자신을 인정하고
주님이 함께 동행 해 주실 것을 간구하십시오.
매번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자신의 걸음을 옮겨
주님이 명하시는 은혜의 길로 향할 수 있도록
다시 마음을 다잡고 주와 함께 새 날을 계획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