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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소식

칼빈신학교 대학원

조회 수 1587 추천 수 0 2015.11.18 10:26:36

America Huntington University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인준신학교인 칼빈신학교(교장 강문석 박사) 58회 졸업식이 지난 11일 종로 소재 기독교회관에서 졸업생, 교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2014726일 미국 '아메리카 헌팅턴 유니버시티(America Huntington University)'와 학점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학위수여 및 졸업식이 함께 거행했다.

 

이번 칼빈신학교 졸업생은 나성희 외 11명과 아메리카 헌팅턴 유니버시티 학사 4, 명예박사 1인이 함께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칼빈신학교 이사장인 박신봉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칼빈대학교 이사장인 김진웅 박사의 설교, 한국교회신문 발행인 려용덕 박사의 축도가 있었다. 김진웅 목사는 디모데후서 2:14-21절 말씀을 통하여 "신실한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신실한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 확장은 물론 교회와 모교를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은 예배와 졸업장 및 상장 수여와 학위 수여 및 축하순으로 진행되었다. 칼빈신학교 대학원장인 박일민 박사의 학사보고에서 칼빈신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39회 총회 결의하여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동성교회에서 총회야간신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초대 교장 김규당 목사가 취임하였으며, 2대 교장 노진현 목사, 3대 교장인 박형룡 박사가 취임하였다"고 보고했다.


19709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야간신학교에서 '칼빈신학교'로 개칭하였으며, 19861120일에 이주영 목사가 5대 학장으로 취임하였으며, 201091일 강문석 목사가 제7대 학장으로 취임하였으며, 201251일 박신봉 목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칼빈신학교 대학원을 설립(2014. 8. 7)하여 미국 '아메리카 헌팅턴 유니버시티(America Huntington University)'와 학점교류로 칼빈신학교를 졸업할 경우 학사학위를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칼빈신학교 대학원을 통하여 미국 학교를 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철학박사, 상담학, 목회학, 선교학)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칼빈신학교는 금년은 60주년이 되는 해이며, 58회 졸업생까지 총 7,949명을 배출했으며, 5,500 여 명의 현역 목사와 전도사로 목회하고 있으며, 800 여 명은 세계각지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칼빈신학교는 60년동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의 목회자 양성을 위해 일익을 담당했다. 칼빈신학교는 칼빈대학교를 탄생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전국적으로 칼빈신학교 동문들은 목회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총회와 전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러나 60주년이 되는 해인 금년(2014) 58회 졸업식은 12명을 배출하는 데 그쳤다. 그 화려했던 부흥을 재현하기 위한 학교 관계자들의 열심히 현실로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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