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의지하는 일은
평생에 걸쳐 지속되는 과정이다.
주님과 자신에 대한 지식을
우리 정체성의 기반으로 삼는 것,
우리 존재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사실을 근거로
우리의 정체성이 다시 형성되는 일은
결코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그 자체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예정된 결과의
영적 변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순간
우리의 정체성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잊은 채
예전과 같은 모습,
같은 삶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예기치 못한 시련을 대하는 태도 역시
의문과 원망으로, 또는 체념으로 결론지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일 때
시련은 연단으로,
기회는 소망과 비전으로 변화됩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혼란시키는
과거의 모든 상처와 깨어진 관계로부터 자유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새 이름으로 살아가십시오.
능력주시는 주님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