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이여,
뒤로, 뒤로 돌아올찌어다’하고
오는 시간에 대해서 소리소리 지를지 모르지만
그러나 시간은 그 흐르는 데서 결코 뒤돌아 오지 않는다.
시간은 모든 순간마다 흘러가고 되돌아올 수가 없다.
오늘은 급속도로 우리를 지나가고 있다.
내일은 곧 올 것입니다.
내가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어제와 오늘이 과거의 깊은 심연으로 던져질 때
‘어제여, 어디에 있는가? 하고 소리쳐 묻습니다.
그러면 어제는 사라지고
오늘! 오늘! 이 있을 뿐이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다시는 어제로 돌아갈 수 없음을 늘 생각하십시오.
성령께서 이르시기를 ‘오늘이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