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긍휼이 예수님의 기적에 불을 붙인 원료라면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 동일한 긍휼을 구하고 가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도덕성이라는 용어가 아니라
정말 주의 깊게 듣고 보는 것이다.
나 자신을 잘못된 것들로 가득 차게 만드는 일들을
경계함으로써 일종의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나 자신의 영적인 민감성을 지켜나가려고 한다.
예수님의 대부분의 사역은 긍휼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긍휼함으로 영혼을 바라 볼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다시 생명이 자라고, 다시 살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시시비비를 따지기 전에 한 영혼을 향한 따뜻한 응시가 있었습니다.
함께 걸어가지 못함에 대해서,
함께 아파하지 못함에 대해서 긍휼함을 품게 되면
한 영혼 안에 소망이 자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