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고난을 통과하도록
우리를 인도하고 이끌어주는 것이 있다.
우리 귀에 초청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애통이 변하여 치유의 터가 되게 하고,
슬픔이 변하여
고난에서 춤으로 가는 길이 되게 하라는 초청이다.
깊은 슬픔에 잠겨 있을 때에도
우리는 결코 홀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중심을 헤아리시는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슬픔이 변하여
희락이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예기치 못한 고통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하지만 믿는 자에게 고통은 그 자체로 끝나지 않습니다.
고통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감사로 그 시간들을 이겨 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